안성시, 봉안·자연장지 추모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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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1-05-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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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추모공원+개장식+(4).JPG

경기 안성시는 3일 미양면 고지리 645번지(구 산41번지)일원에 자연친화적 장사시설로 조성된 ‘안성시 추모공원’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시 추모공원’은 공설 장사시설로는 안성시 최초로 조성된 현대식 장사시설이다.

 

추모공원에는 봉안담 8976기(개인담 8304기, 부부담 672기), 잔디장 640기(개인장 568기, 부부장 72기), 수목장 500기(가족4위 80기, 가족6위 60기. 공동12위 360기) 등 총 1만 116기의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로 조성됐다.

 

 

시설이용은 사망일 현재 6개월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한 관내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외주민이 관내주민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단, 이 경우 관외주민은 관내주민 이용요금의 100%가 가산된다.

 

김보라 시장은 “품격 있고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의 기존 매장시설을 현대적 장사시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추모공원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이용관련 사항은 안성시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추모공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