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병호 장례식 국장으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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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7-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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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개발에 공헌한 전병호 전 군수담당 비서의 장의식이 10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장의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들과 당, 무력기관, 내각, 국방공업부문, 평양시당 일군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국가장의위원회 위원과 유가족들이 고 전병호 비서를 추모해 묵상했으며,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고인의 영구가 애국렬사릉을 향해 떠났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전병호 전 비서가 김정일 위원장의 충직한 선군혁명전우로서 오랜 기간 국방공업부문의 중요직책들을 역임하면서 인공지구위성제작과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는데 특출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