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무연고 노인에 장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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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7-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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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연고 독거 노인을 위한 장례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지난 22일 영등포병원장례식장, 서울복지병원장례식장과 이같은 내용의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영등포구는 장례 지원이 필요한 무연고 또는 사회관계가 단절된 노인을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영등포병원장례식장과 서울복지병원장례식장은 운구, 안치, 입관, 화장장 예약, 무료 영구차 등 장례 절차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노인 중 연고가 없거나 가족·사회관계 단절로 장례지원이 필요한 노인이다. 사회복지기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