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117건 97 페이지
1677
  • admin
  • 2014-04-04 20:53:21

진주시, 화장·봉안시설 증축 등 안락공원 확충 추진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장재동 진주안락공원(화장장)의 증축 사업과 관련, 혐오시설을 확장하는데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가 없자 인근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4년 새로 개장한 안락공원의 봉안능력(1만642기)이 오는 2020년 포화상태에 달할 것으로 보고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의 대폭 증축과 함께 자연장지 조성, 기타 편의시설 설치 등 안락공원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재동 161 일대 등 천곡마을(쪽방골, 새미골) 주민들은 평생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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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
  • admin
  • 2014-04-04 20:52:52

제주 60억원 들인 동부공설묘지 애물단지 전락

60억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된 제주시 동부공설공원묘지가 예산 낭비에다 지역 주민들의 불만만 야기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제주시는 어승생공설공원묘지의 포화상태를 대비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용강동 일대 총 8만8400여㎡ 부지에 봉분묘와 평장묘 등 7900여 기를 매장할 수 있는 동부공설공원묘지를 조성했지만 아직까지도 개장하지 못하고 있다.제주시는 당초 2011년 4월 본격 개장할 방침이었지만 도로 개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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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
  • admin
  • 2014-04-04 20:52:21

거제시, 종합병원 장례식장 운영 ‘적법성’ 논란

경남 거제시의 모 종합병원 지하층을 용도변경도 하지 않고 장례식장을 운영해 논란이 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이 병원은 지난 4월15일 11개 과목, 201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개원하고 같은 달 30일 지하 3층의 총면적 2225㎡ 중 98.68㎡는 일반음식점으로 용도변경하고 나머지는 건축물대장 상 용도는 의료시설이라는 것.그런데 병원 측은 이곳을 장례식장으로 시설을 꾸며 장례식장으로 불법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민원인들의 주장이다.이들의 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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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
  • admin
  • 2014-04-04 20:51:51

노웅래 의원, ‘장사법 개정안’ 발의

장례식장 이용할 경우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후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 갑)은 장례식장 이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례업자에게 장례용품 및 음식 등 장례서비스에 대한 사전 정보제공 및 계약서 교부를 의무화하고,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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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
  • admin
  • 2014-04-04 20:51:19

경남 진주안락공원 ‘옥상공원화’로 가닥

오는 2020년 봉안시설이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돼 증축을 추진하고 있는 진주안락공원 증축계획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진주시는 지난 8월 진주안락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 2차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증축 계획안을 마련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증축을 위해서는 인근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충분한 고려야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20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진주안락공원을 증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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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
  • admin
  • 2014-04-04 20:50:46

경기도 여주 묘지·건물지 등 유구 무더기로 발견

당국의 지시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 물의를 빚고 있는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사업부지에서 건물지 및 묘지와 함께 고대 건축물의 구조와 양식 등에 대한 자취를 찾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유구가 무더기로 발견돼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20일 여주시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지시에 따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확장 사업을 벌이고 있는 관내 상거동 산 15의 12 일원 9만2천여㎡에 대해 지난달 14~21일까지 입회조사를 진행한 결과 묘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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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
  • admin
  • 2014-04-04 20:50:18

"무연고 묘지문제 해결"… 묘지 등록제 도입해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로 확장 사업을 오랜 기간 지체시키는 무연고 묘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묘지등록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고관용 제주한라대 교수는 지난 15일 한국등기법학회(회장 최한수)와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소(소장 안갑준)가 서울 논현동 법무사연수원에서 개최한 ‘제2회 등기법포럼’에서 “묘지는 재산적 가치는 부족하지만 미풍양속에 따른 중요한 재산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국민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한 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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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
  • admin
  • 2014-04-04 20:49:47

공주시 나래원, 현대화 장사시설로 자리매김

충청남도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2월 15일 개관한 공주 나래원이 지역의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공주 나래원이 지난 5일까지 671구의 화장을 진행했으며 213위를 봉안하는 등 지역의 선진장사시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할 수 있는 최신식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설이 큰 역할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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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9
  • admin
  • 2014-04-04 20:48:59

파주시 운정3지구 일산묘지 이전 장기화로 착공 지연 우려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 건설사업이 사업부지내 위치한 일산공원묘지 유가족과 묘지관리 재단간 보상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내년도 착공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18일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3지구 건설사업은 697만9000㎡ 부지에 3만9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LH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보상을 조기 마무리한 뒤 내년 4월 착공할 계획이다.그러나 사업지구내 들어서 있는 28만3000㎡ 면적의 동패리 일산공원묘지의 이전이 장기화 조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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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8
  • admin
  • 2014-04-04 20:48:27

강아지 장례에 400만원

15년 동안 길러온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동물병원에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며 데려가라기에 집으로 와 가족들 곁에서 마지막을 보내게 했다. 싸늘하게 식은 강아지를 들고 뒷산에 올라가 묘를 만들어주려 했지만 경비원은 '불법'이라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쓰레기로 내놓으라고 말했다. 반평생 함께 한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는 의료폐기물 취급, 동네에서는 생활폐기물 취급을 받는 것이다. 애견인, 애묘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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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
  • admin
  • 2014-04-04 20:47:47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난투' 조직폭력배 검거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2011년 길병원 장례식장 앞 조직폭력배 난투극 사건과 관련한 집단폭력으로 수배 도피중이던 신간석파 A(31)씨를 붙잡아 18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10월 21일 밤 11시쯤 남동구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직원들과 함께 흉기를 들고 싸움을 벌인 뒤 도주한 혐의(폭력행위 등 단체조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잠복 끝에 이 사건을 비롯한 집단폭력 4건으로 수배중이던 A씨를 서구 경서동 주택단지에서 검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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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
  • admin
  • 2014-04-04 20:47:20

퇴계 이황 묘소가 너무 초라하다

조선시대 유학자 퇴계 이황(1501~1570)의 묘소 관리가 딜레마에 빠져있다. 참배객들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 묘소가 너무 초라하다며 새로 단장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문중과 유림 측은 검소함을 강조한 퇴계의 유지를 거스르게 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16일 둘러본 퇴계 묘소는 초라했다. 퇴계 종택에서 1㎞ 정도 떨어진 하계마을 뒷산의 묘소 입구에는 작은 표지판이 하나 있을 뿐이다. 별도 주차장도 없었다. 5분 정도 묘소로 올라가는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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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5
  • admin
  • 2014-04-04 20:46:49

자연 보호할 수 있는 장묘문화 정착돼야

중국과 일본의 산에서는 무덤을 찾아보기 어렵다. 사람이 죽으면 화장해서 시내 공공묘지나 봉안 시설에 안치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산이나 깊은 산을 가리지 않고 둥그런 봉분이 즐비하다. 또 가문의 위세를 과시하듯이 지나치게 묘지를 크게 하고 석물(石物)을 많이 배치해 산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인을 기리는 것은 고유의 미풍양속이다. 그러나 현대의 후손에게 조상 묘 관리는 차츰 무거운 짐이 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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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
  • admin
  • 2014-04-04 20:46:11

인천 주택가 장례식장 건축 반대소송 법정공방 가열

인천시내 주택가 밀집지역에 들어선 장례식장을 두고 건축 허가를 내준 지자체와 장례식장 운영을 반대하는 주민들 간 법정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주민들은 "주민들의 법률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며 지자체의 손을 들어준 1심 법원에 대해 "주민의 생활권을 무시한 판단"이라고 비난하면서 항소한 상태다.13일 남구와 숭의동 장례식장 신축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가 한복판에 장례식장(숭의동 160-8·9·12)이 들어선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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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3
  • admin
  • 2014-04-04 20:45:32

새로운 장례 비즈니스 임종체험·유품정리·추모 사진앨범 각광

“바쁜데 이런 건 왜 하는지 모르겠네” “가짜라도 죽는다 생각하니 영 찝찝해”.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한 임종체험행사에 모인 사람들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한 전자회사의 영등포지점 임직원 30여명이 임종체험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잡담과 볼멘소리,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진지한 느낌은 찾아보기 힘들다. “자, 우선 영정사진부터 찍겠습니다.” 행사 진행자의 한 마디에 갑작기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한 명씩 사진기 앞으로 서는데 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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